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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작성일: 2012/07/10 / 조회수: 1798
이름 정영준
제목 [공연, 책]백설공주를 사랑한 일곱번째 농아인
Link http://thedreamsign.com/140145954517

 


백설공주를 사랑한 일곱번째 난쟁이 라는 에는 농아인이 나온다.



연극으로도 잘알려진 이 이야기에서는 7번째난쟁이가 말을하지 못하는...
그러면서 백설공주를 짝사랑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사실 원제가 "백설공주를 사랑한 일곱번째 농아인"이 더 맞다고 본다.


 



백설공주를 만난 기쁨을 몸짓언어(에서는 춤이라고 표현하고있다)로 표현하고,
혹은 아픔과 슬픔을 몸으로 표현한다.
공주가 쓰러져 왕자를 찾아나서서는 한 도시에서 왕자를 찾는다는... 공주를 구해달라는 것을 춤(몸)으로 표현한다.

 


몇년동안을...




7번째 난장이 반달이는 언젠가 누군가 자신의 언어를 이해해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매몸동작하나하나를 최선을 다해 표현한다.



사람들은 반달이의 몸짓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아름다운춤을 추는 말못하는 난장이로만 여기고 소문이 퍼지고 구경꾼이 몰려든다.


그러던 어느날 한 왕자가 반달이의 몸짓언어를 이해하고 반달이와 함께 공주를 구하러 나선다.



반달이의 몸짓언어가 왕자에 의해서 간파되는것.

누군가 중간에서 그 일들을 해주었더라면,
반달이가 3년동안 춤을 추는동안 그 언어를 이해하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었더라면.....


수화를 아는 사람, 몸짓언어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혹은 단 한명이라도 있었더라면, 이런 반달이의 수고로움과 답답함과 세상을 향한 원망함은 없었을텐데....


 


 



청인사회 안에 수화를 보급하는 일은 이런게 아닐까한다.


단지 수화를 예쁘장한 몸짓으로 이해하는 사람들,


아름다운 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을 움직이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농아인에대해서, 막연히 ~ 아 말못하는 사람? 이라던가.


손으로 허부적 거리는 것을, 무슨 암호로 생각하는


수화에대해서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사람들에게 이 특별한 언어를 이해해야할 당위성을 실현시키는것.



소수의 무리를 위해, 다수가 기꺼이 마음을 넓혀나가는 일.



그래서, 다수가 행복한 사회가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



반달이와 같은 일이,


실제 우리 사회 안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왕자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오늘 필요하다.



우리 모두 이 멋진 왕자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 멋진 왕자 만들기 를 가까운 자리에서 부터 시작하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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